![]() |
| ▲ 사진=창원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점태 기자] 창원시는 12일부터 3일간,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 발견하기, 의제 설정하기, 구체적인 실천과제 제시 등 마을복지 계획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은 참여자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케 하고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창원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지난 2019년 10개소 읍면동 교육을 시작으로 20년 15개소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진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참여형 교육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의견교환과 지역의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통과 주민합의를 통한 실천적 마을복지계획을 세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