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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이연환(왼쪽에서 네번째) 지금동사랑모임 회장은 후원금 50만원을 다산2동 복지넷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지사모(지금동사랑모임, 회장 이연환)은 26일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다산2동 복지넷(위원장 김민수)과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
이연환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맞아 관내 소외된 이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2동 박용호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을 섬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산2동이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정다운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사모(지금동사랑모임)는 창립 이래 3대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목욕봉사, 이웃돕기 쌀 나눔, 저소득 학생 안경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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