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언근(왼쪽 세번째) 서울시의원이 신림-봉천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공사와 품질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신언근(더불어민주당, 관악4) 의원이 신림-봉천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공사와 품질관리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림-봉천 터널은 왕복 4차선 병렬터널로 건설(L=5.58km) 중이며 지난해 7월 개통된 강남순환도로 관악JCT에서 연결돼 남부순환도로 난곡사거리로 연결된다.
난곡사거리 쪽의 1공구는 두산건설이 대표사로 공사를 추진 중이고 관악JCT 쪽 2공구는 GS건설이 대표사로 시공 중으로 전체 개통은 2023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상비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5500억원 규모로 GS건설이 건설 중인 2공구는 공사 초기에는 예산 부족으로 진행이 저조하였으나 예산 지원으로 약 36%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1공구는 현안 문제들이 대부분 해소돼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 의원은 관악구의회 김정애 의원, 송정애 의원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진행상황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 의원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내년도 예산 약450억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진동·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학기간을 고려한 터널 발파계획 검토와 조속한 개통과 철저한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