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장 유석종 경감이 자격증을 보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 진접파출소장 유석종 경감이 드론 2급 교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유 경감은 지난 5월 11일 남양주시 주관 평생교육센터가 개설한 ‘드론학과’에서 총 10주간 드론의 기본원리와 법률 지식, 드론조립과 비행,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사)한국산업드론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해 지난달 13일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 경감은 앞서 지난 2015년 3월 26일 구리경찰서 재직 시 드론이 '저고도를 비행을 유지하며 촬영과 녹화를 할 수 있고 헬기보다 유지비와 관리가 효율적이고 좁은 공간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것'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시책을 시행, 양평 등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지원활동을 했다.
그는 2학기에는 진접파출소 지역내 중학교와 협의해 드론 폴리스 아카데미(가칭)를 운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준비 중이다.
유 경감은 "동료 직원들에게도 드론 강좌를 개설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동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점차 상용화 되고 있는 드론 교육으로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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