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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청 광장에 들어선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실은 트럭 모습.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빌딩주변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백미 2470kg을 기탁한 것이다.
조합은 최근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조합은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았다가 용산복지재단 측에 이를 기탁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많은 쌀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국제빌딩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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