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철도 개통 12주년 기념으로 열린 ‘대전 시민 문화 한마당’에서 서구 문화원 가야소리 병창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도시철도가 개통 12주년 기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 시민 문화 한마당’ 서구 문화원 가야소리 병창단 축하공연이 펼쳤다.
공사는 지난 16일 개통 12주년을 맞아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대전 시민 문화 한마당’축하공연을 시청역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서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문화가 있는 도시철도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문화행사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매월 도시철도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기로 했다.
협약체결 후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한 축하공연에서는 신바람 아코디언 연주단, 가야소리 병창단, 가수 홍준보씨가 참여했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관람했다.
문화원연합회 길공섭 원장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도시철도에 감사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12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가고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재미 가득한 문화 도시철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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