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동호 오산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과 오산시선수단 우승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2017년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킥복싱대회(제4회 경기도 킥복싱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오산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킥복싱협회에서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오산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체육회장(오산시장)과 이정호 경기도킥복싱협회장(국민대 교수), 이기성 오산시킥복싱협회장, 윤희경 오산시킥복싱협회 부회장, 정동호 오산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과 각 지역 협회장, 선수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호 경기도킥복싱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생활체육으로 시작 한 킥복싱은 남·여, 노·소가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학교에 정식 학과가 있어 엘리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대회는 개회사와 축사, 시상,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교육도시 오산시는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수업을 받는 것을 최초로 시행 한 도시”라며 “아름다운 도시 오산에 오신 것을 시 체육회장이고 시장으로 환영 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유아·청소년·성인부로 나눠 몸무게별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중 정동호 오산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이 지도하는 오산시선수단은 5명이 출전했고 57kg 박현수, 69kg 손주한, 74kg 강민구 선수가 우승의(1위) 영예를 안았으며 63kg 김경관 선수가 준우승(2위)을 50kg 변다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산시선수단을 지도 한 정동호 사무국장은 “선수들이 힘든 시간 고된 연습을 잘 참아 준 시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시선수단은 매년 소수에 인원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