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2018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경쟁률이 5.22대1을 기록했다.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44명 선발에 752명이 접수했다.
54명을 뽑는 일반 유치원교사는 422명이 몰리는 등 7.8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교사가 6.07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 4대1, 일반 초등학교 교사가 3.23대1로 뒤를 이었다.
장애아동을 위해 각각 2명과 4명의 교사를 뽑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장애교사는 모두 경쟁률이 1:1이었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 1차 시험을 실시하며 장소는 11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 제2차 시험의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평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144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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