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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테마투어 포스터.<사진제공=강화군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1일부터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는 인천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검암역을 시·종점으로 하고 있다.
역사·테마코스와 웰니스 코스 등 2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역사·테마코스는 검암역을 출발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과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거친다.
웰니스 코스는 이달 말 강화 석모대교 개통 후 세부 코스가 확정될 예정이다.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는 운행 코스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운행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여행가들이 더욱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의 알짜배기 여행을 인천 시티투어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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