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앞줄가운데)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고창여고 ‘경찰과 법’ 동아리 학생들과 교사 기념촬영(사진=고창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봉관 기자] 전북 고창경찰서가 고창여고 ‘경찰과 법’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법’ 동아리는 2017년부터 결성돼 경찰에 관심있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교내 순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매년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간담회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경찰진로상담과 학교폭력 발생 및 대처방안, 경찰활동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유공이 있는 학생 2명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이 있었다.
동아리 부장은 “간담회를 통해서 미래 경찰을 꿈꾸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경찰과 법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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