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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제공=인천관광공사>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10일부터 12일,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먼저 인천지역의 아티스트가 눈에 띈다.
락 페스티벌과 라이브딜리버리에 참여한 ‘R4-19’, ‘허니페퍼’, ‘김페리’, 2013 펜타슈퍼루키 은상을 수상했던 ‘해머링’ 등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참여가 확대됐고 메인 프로그램 외에 인천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하늘을 날으Rock 드림포트 캠페인'을 통해 200명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고 1200만원을 인천과 문화예술 복지기관에 기부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관람석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래 문화자원이 될 ‘펜타포트 자원활동가’에 인천 거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인처너 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로 입장 티켓을 구입하면 인천시민 할인과 동일한 할인혜택(금요일 50%, 토, 일요일 20% 할인)이 주어진다.
이어 ‘2018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난달 성료된 펜타슈퍼루키, 펜타포트 라이브딜리버리(찾아가는 공연),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 역시 지역의 음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마이크 시노다, 후바스탱크, 워크 더 문, 서치모스, 데이브레이크, 칵스, 새소년, 혁오, 마이크로 닷, 김하온 등 총 70여 팀의 록, 힙합, EDM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공사 관계자는 “금년에 더욱더 알차게 준비된 ‘2018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기분 좋은 피서지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원한 여름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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