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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18일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열린 경청토론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자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2월 동구 방문 이후 대통령 선거로 연기된 자치구 순방 경청토론회를 재개한다.
권 시장은 18일 서구를 시작으로 중 24일 유성구, 26일 중구, 31일 대덕구를 찾는다.
18일 경청토론회에서는 서구 가수원동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도안대로 미개설구간 조기 개통’, ‘장태산 휴양림 주말 교통·주차난 해소’,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등 현안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날 주민들은 권 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건의했다.
권 시장은 “경청토론회를 통해 시와 자치구 간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선으로 방문 일정이 다소 늦어 졌으나, 신정부의 국정 로드맵이 발표되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사람중심도시 서구’와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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