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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대한 건강지도’를 제작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의 다섯 가지 요인을 한 사람이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로 방치 시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건강지도에서 대전시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2011년 22.2%에서 2015년 23.6%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만의 경우 32%에서 33.8%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대사증후군과 비만에 대한 예방·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검진결과를 보면 전체 수검자 대비 혈압은 대덕구(14%), 혈당은 중구(7.8%),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성구(11.9%), 비만율은 동구(3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재룡 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건강지도를 기반으로 지역 및 사업장 맞춤형 대사증후군 관리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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