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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 후 양준욱 의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위촉된 고문 등 관계자 20여명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임명된 11명의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전문적인 입법·법률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 생산성을 높이고 민생 중심의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변호사, 교수 등 20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양 의장과 김진수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고문들은 서울시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시 상위법 저촉여부와 법률적 해석,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양 의장은 고문들과의 간담회에서 입법·법률고문의 조례 제·개정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기관쟁송 수행 등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롭게 위촉된 입법·법률고문들이 해박한 법률적 식견을 갖추고 있어 입법·법률 자문 수행이 한층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전문적인 법률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력자가 돼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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