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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을 운영하였다. (사진=계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스스로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동계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을 운영했다.
30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청·바·지 V-School'은 먼저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확산 및 인 식제고를 위한 계양교육봉사단의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행복 의미 및 콜라주를 활용한 나만의 행복기준 찾기, 내가 사는 동네를 되돌아보는 안전지도 만들기 외 내가 사는 지역사회 문제 탐색 및 해결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 조별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선정, 직접 현장에 나가 사진촬영·구민 인터뷰 등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해 관련 공공기관 방문·인터넷 민원 제기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런 과정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사는 지역을 주의 깊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의 작은 힘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 및 협동심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변화를 위해 동·하계방학 동안 '청·바·지 V-School'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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