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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립대학 사회봉사센터의 사랑의 연탄나눔 참가자들.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여파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적어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학생 72명, 교직원 16명이 참여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관내 주문진 지역 10가구 어르신들을 주문진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연탄 2,500장과 마스크 1,000장을 제공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대학 구성원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기반 형성에 의미를 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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