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새벽 화재로 폐허가 된 소래포구어시장에서 20일부터 철거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시는 20일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 화재현장에서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발생한 화재로 332개 점포 중 220여 곳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6억5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새벽이라 영업을 하지 않은 새벽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철거관계자는 "오늘새벽부터 속전속결로 철거 하더러도 약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소래포구어시장이 스모그현상으로 흐릿하게 보이지만 장비를 동원해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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