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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도농동의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크레인이 부러져 있는 곳에서 소방관이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22일 오후 4시41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도농동의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현장 15층에서 대형 크레인(18톤)이 전도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사고로 일하던 인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머지 1명은 다리가 절단된 채 크레인 내에 갇혀 구조가 늦어지기도 했다.
이 사고로 소방병력 57명, 소방차17대와 경기북부특수구조팀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크레인이 하중을 못 이겨 꺾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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