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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우량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 |
군은 방류를 통해 연안해역의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청정해역인 함평만 일대가 어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방류된 꽃게, 점농어 등의 성장을 통해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은 1억원(국비 8000만원, 도비1000만원, 군비1000만원)이 소요됐으며 지속적인 실시로 자원보호와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방류 후에는 주변 어업인들에게 종자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특정어구 사용제한 및 조업 금지와 같은 불법어업 근절 교육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해역별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를 매입‧방류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 및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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