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4명(송하영, 김혜경, 박민하, 한성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효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 40명에게 컷트 및 머리 손질 등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송하영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로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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