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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연구수의회 관계자들은 29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연수구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29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29일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전달식은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을 비롯해 최숙경 부의장,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 등 연수구의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수지구협의회 전복순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연수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활동 등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장단 전원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모금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기부가 지역사회에 확산돼 어려운 이웃의 짐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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