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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사진=체육회)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이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29일 안양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내달 22일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인사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지난 민선 1기 선거에서 3명의 후보와 경합해 42.3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박귀종 회장은 재임 기간 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안양시 체육회 정상화와 안양시와의 협력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 종목별 예산지원을 확보했고 단체 간 의견수렴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안양시체육회의 법인화를 실현하면서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주적인 체육회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귀종 체육회장은 “종목단체 및 시민 친화적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하며 안양시체육회관 건립 등 유소년, 동호인들이 질 높은 여가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귀종 체육회장은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총재, 대한민국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부회장, 안양시 제18·19대 호남향우회장, 안양시향우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체육진흥부문 안양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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