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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경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최일선 현장요원 응급환자 처치능력과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21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환자 이송건수는 35건, 21년도는 지금까지 24건을 이송했다.
응급환자 이송은 도서지역 보건의사의 소견에 따라 육상병원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업 중인 선박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최일선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매달 1회 유형·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사용법 등 현장요원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이 있는 신민준 순경을 교관으로 지정해 최일선 현장직원 20여명이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응급환자 유형 상황별 처치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명사고 발생 시 골드타임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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