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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조 대구북구 의원이 참가 원생과 보리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진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회원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시식회 및 보리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대구 북구 동아아울렛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리 주먹밥과 건빵 등 전쟁음식 시식과 보리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이들이 만든 주먹밥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기조 북구의회 사회복지상임위원장은 “오늘은 6.25 전쟁 제69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로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튼튼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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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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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락 국회의원 부인 김진란 여사가 참가 원생과 보리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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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란(정 가운데) 여사와 김기조(오른쪽) 대구북구 의원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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