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진·홍사용·조병화 문학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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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호수시문학회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에서 시문학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호수시문학회는 지난 4일 올해 문학기행을 체험 및 문학흐름을 익히기 위해 실시했다.
이른 아침 당진을 출발한 문학기행은 김미향 회장을 단장으로 윤혜경 시인을 비롯한 회원 다수와 최근에 입회한 서미화 외 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문학기행으로 방문한 곳은 안성에 위치한 한국문학을 빛낸 청록파 시인 박두진· 조병화 시인의 문학관과 오산에 위치한 노작 홍사용 시인 문학관 방문해 시인들의 문학적 인생을 익히고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미향 회장은 이번 문학관 견학을 통해 최초 한국문학의 개척정신을 배우고 시인들의 문학적인 정신과 정보를 익히는 동시에 좋은 시를 쓰기위한 창작의 계기를 만들게 돼 기쁘다 말했다.
호수시문학회는 1993년 6월 27일(사)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인 홍윤표 시인이 지역문학발전을 위해 창설한 시문학 동인회로 현재 20명이 꾸준히 시작품 활동, 올해로 29년을 맞으며 회원동인지 30호를 출간위해 원고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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