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가지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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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농장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영광군이 미래의 주역들인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 농촌의 교육적 가치 인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광군내 학교 26개소, 약 3,479여 명의 학생들에게 군비 8천만원을 투입 추진하게 되는 애향심 고취 학생 농업.농촌 체험교육은 용암체험휴양마을을 비롯 군 선정15개소의 체험마을과 체험농장에서 각 학교별 자율적인 선정으로 올 11월까지 실시된다.
학생들은 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통해 모시송편만들기, 상사화염색손수건체험, 쌀피자만들기, 승마체험, 도자기, 다도체험, 고추장 만들기, 연염색, 초콜릿, 비누만들기, 빵만들기, 효소만들기 등 5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체험장 선정 시 체험마을과 체험농장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안배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체험교육이 유.초.중학생들의 심신 발달과 농업.농촌에 대한 자긍심 함양 및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가는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 개발로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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