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센터, 창업 초기자금 차등 지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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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청년센터는 창업전문 교육과정인 ‘청년이 뛴다! 창업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양주시 청년센터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전문 교육과정인 ‘청년이 뛴다! 창업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창업교육은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27·29일과 6월 1·3일 등 5일동안 모두 25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술 창업 분야로 ▲아이템 검증·BM 수립, ▲신규사업 타당성 수립, ▲정부지원제도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스타트업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교육신청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areer7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주시 거주 청년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한편, 청년센터는 창업아카데미 1~2기 수료자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양주시 거주, 관내 창업자에게 오는 6~7월 개최 예정인 창업경진대회 참여 자격을 부여하며 사업계획 발표자 중 우수 아이템을 선정, 총 2천만 원의 창업 초기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한 창업 여건 악화 등 어려움에 처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수료 이후 전문가 멘토링 지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창업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마련한 만큼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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