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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조손가정을 찾아 위문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광군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영광군은 올해 설날도 훈훈한 정이 흐르는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2년부터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사업'이 올해에도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1,232명이 홀로 사는 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1:1 결연을 맺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1월21일~2월1일 2주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영광군은 매년 설과 추석, 5월 가정의 달에 민·관이 하나 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옥당골 영광을 한 가족으로 묶어주는 아름다운 풍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눌 수 있는 설이 됐으면 한다”면서 “군민 모두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에서 적극 동참해 방문 활동이 이뤄져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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