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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보건소 16기 성인비만교실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보건소>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대전 동구보건소는 21일 제16기 성인비만교실 ‘통통, 뱃살아 비켜’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CMB 대전방송 ‘다이어트 美’와 연계 실시, 감량한 체중 1kg당 1000원씩 ‘동구 천사의손길 행복+’에 자동 기부됨으로써 감량과 함께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다이어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다양한 사전검사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들은 동구보건지소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주 5회, 2시간씩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동시에 적절한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전체적으로 평균 3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4주간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을 이겨낸 참가자 20명이 참가했다.
6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수현(37, 삼성동)씨는 “체중을 줄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게 되고 체력이 좋아져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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