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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가경신 교육장이 호수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천안호수초등학교가 내달 1일 개교를 앞둔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학교시설 점검에 나섰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 가경신 천안교육장과 함께 현대화된 신설 학교시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홍보 및 안전점검, 시정방향에 친 교육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천안호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천안호수초등학교는 불당동 일원 아산배방지구 업무1-3블럭 대규모 주거용 오피스텔(4096세대) 입주로 인해 유입되는 초등학생과 원아를 배치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총 1만 677㎡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초등학교 31학급(특수1학급 포함), 병설유치원 3학급 총 34학급 규모로 지어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김홍기 시설과장에게서 학교 현황을 보고 받은 박 시장은 교사동과 다목적 강당, 예·체능실, 돌봄 교실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 시장은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의 산실”이라며 “꿈나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활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주민협력사업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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