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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는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사진=부평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인적 안전망 확충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19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적안전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지난달 출범한 부평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3명이 참석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자살의 현황과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배웠다. 또 이웃의 위기 상황을 일선에서 수시로 파악해 센터로 연락하기로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위험 신호를 파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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