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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익산시의회 의장단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18일 제2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제23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운영 등 의원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에 힘쓰며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각적인 방향으로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 운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익산시의회는 2021년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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