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기준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갖춰··· 글로벌 한방의료기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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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함소아제약이 13일 전북 익산제3일반산단에서 익산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함소아 최혁용 회장, 함소아제약 조현주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함소아제약은 지난 2020년 5월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익산제3일반산단 2만 9573㎡ 부지에 지금까지 500여 억 원 투자를 통해 익산공장을 준공했다.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따라 80명의 신규 고용 유발이 예상된다.
익산공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계 최초 무균 포장기술을 도입한 테트라팩 스웨덴에서 전라인 자동화생산 라인을 설비했다. 이에 따라 FDA가 인증한 전처리 및 충진기 설비를 갖춰 완벽한 품질 관리 및 완제품 해외수출이 가능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익산시에 투자를 해주신 함소아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소아제약이 익산시에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아제약의 모기업 함소아는 신동 일원에 연면적 52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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