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內 불안요소 선제적 점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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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촬영 합동점검 (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27일 목포가톨릭대학교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학 구성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교 내 성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적외선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해 학교 내 공중화장실 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했다. 불법촬영범죄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조치사항과 피해자 지원안내 전단지 배부 활동을 병행했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학생들이 교내 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하며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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