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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는 지역민과 협력해 1인 은둔형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은둔형 가구를 초대해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부평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1인 은둔형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은둔형 가구 10여 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천1동 협의체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가족과 함께하는 세시풍속을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 내 1인 중장년 은둔형 가구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음식 만들기와 나들이·미술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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