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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절약 캠페인(사진=목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목포역에서 물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암댐의 저수율은 30.6%에 불과하며 ‘가뭄 심각단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주암댐은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저수량이 평년 대비 절반 이하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등은 지난 8일 목포역에서 물 부족 극복을 위해 물 절약을 호소하고 나섰다.
주암댐의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목포는 제한급수 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목포시는 주요 식수 공급원인 주암댐 용수를 몽탄정수장을 통해 원도심 일원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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