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함으로 선수단 지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 ▲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모습 (사진=용인시) |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 ▲ '제 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모습 (사진=용인시) |
또 무대 바로 앞에 80개의 휠체어석을 추가로 설치하고,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동백에 있는 관련 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도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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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 점자로 제작(사진 우측) 해 배부했다. (사진=이지안 기자) |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또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해 참가 장애인의 이동 및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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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자원봉사자가 투호(좌) 와 슐런(우) 경기를 보조하고 있다. (사진=이지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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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점자 안내서 (사진=이지안 기자) |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청명한 하늘만큼 참으로 멋진 날이다. 용인특례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제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시절 독일의 한 가수가 ‘A Little Peace’라는 곡으로 전 세계에 울림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작은 사랑과 나눔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가 바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일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정을 가꾸고, 생활체육의 진수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면서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등 총 5개 대회가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28~31일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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