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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인천시의회에서 시의회 관계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인천 장선영 기자] 인천시의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의원을 포함한 의회 구성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1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일괄 지원돼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의 성원이 힘이 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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