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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검진 사업 홍보. ⓒ남원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들”이라며 “올 연말까지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0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항목은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으며 올해 홀수년도 출생자는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대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로 비용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고 그 외 국민은 본인이 10%를 부담한다.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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