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구성해 경기장 시설 확충, 수용 태세 확립 등 체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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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를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 종합경기장 건립공사 현장 방문한 모습. (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진체계 구축 ▲체전시설 확충 ▲시민참여 확대 ▲손님맞이 준비 등을 골자로 하는 체전준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해가고 있다.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23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진행되는데 목포에서는 볼링, 역도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육상 경기와 함께 개·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으로 총 공사비 920억 원(국비 200, 도비 230, 시비 490)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468㎡ 규모다.
이와 함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체육공원 클라이밍센터 및 테니스장 등도 개·보수할 계획이다.
앞으로 짜여질 운영위는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체전 준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전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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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종합경기장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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