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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 (사진=담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 노인들의 인생 여정을 담은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담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올해 5회째인 출판 기념회 자서전 주인공 25명 어르신과 이병노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소개 영상 시청과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은 71세부터 88세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평범하지만 위대한 인생 여정을 책으로 엮어 어르신들께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기 ‘나의 소풍이야기’을 선물했다.
이병노 군수는 “자서전이 후손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인생지침서로 어르신들에게는 소풍 같았던 그때 그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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