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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이 지난 28일과 29일 31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관계기관 종사자 사기진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31개소 100여 명 참가했다.
직무교육으로는 최근 갑작스런 상황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강진소방서 오정아 소방위를 강사로 초청해 심정지 상황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등 1대1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힐링교육으로는 김동삼 강사의 ‘반려식물 화분만들기’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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