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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우 남양주시장(중앙)이 지난 23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북한 이탈주민 초청 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는 지난 23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별내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2017 을지연습 기간 중 주민안보의식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북한을 벗어나 우리의 이웃이 된 북한 이탈주민을 강사로 초빙해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북한의 실상과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 적응기와 국가안보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과 더불어 국군장병의 현대화된 장비를 전시해 소개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주민들은 “탈북민을 통해 생동감 있는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있었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여느 때와 달리 을지연습 기간 중에 진행된 북한 이탈주민 초청 강연회는 시민과 함께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매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남양주시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별내동 방위협의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북부하나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행사로 국가안보는 너와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같이 노력해 가야 한다는 의미를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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