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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장성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월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아르바이트생 선발은 1월 9일에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배려계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1차 대상자를 선발한 후 나머지는 공개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선발된 50명의 학생들은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 및 환경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2주간이며 하루 6시간 근무한다. 2주간 결근 없이 근무하면 하루 50,100원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601,200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 공무원 임용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많은데 이 학생들이 공직사회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더욱 인기가 많고,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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