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평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부평구는 지역 보육시설에 파견·지원하는 노인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 교육’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활동 안전수칙과 보육시설의 특성 및 활동 내용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평구는 올해 환경지킴이와 노노케어, 은빛보안관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형 일자리 사업 32개를 발굴해 모두 4,11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급격히 늘어나는 노년층 인구와 비례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수도 늘릴 계획이다.
교육 또한 참여자 안전교육, 웃음 운동과 치료 등 노년기에 필요하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열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평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발굴해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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