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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청소대책반,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노점 및 광고물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7개 대책반과 연휴 간 당직근무자 포함 총 120여명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했다.
남동구는 연휴기간 각종 민원 및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설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등을 벌인다.
또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불우이웃.소외계층 위문활동 전개,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 불법주정차 단속 및 특별수송대책, 응급진료 상황실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운영 등 구민 생활 전 분야를 망라한 불편 해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부터는 청소와 주·정차 등 현장업무를 구청에서 수행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기 근무인원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구청 현장지원 인력을 확대·편성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반을 철저히 운영해, 남동구 관광객과 귀성객,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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