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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회 후보 선대위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종회 김제시장 후보가 38.7%로 집계된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출마선언을 한지 불과 3일 후에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이러한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자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 자평했다.
김종회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부터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 일하시는 현장으로 달려가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회 후보는 “이번 지방 선거는 침체된 민생 경제를 되살릴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위기에 처한 김제에 코로나 위기까지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타격이 훨씬 크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유능한 경제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김제시는 재정 자립도가 낮아 다양한 산업 기반을 만들어 인구를 유입시키고 중앙 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확보는 정부 부처에 충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여·야당의 국회의원과 조력하는 고도의 정치 행위”라며 “다년간 국회 예결특위에서 여당과 야당 사이의 캐스팅보터로 활동하며 김제시 예산을 2배 가까이 증액하는데 일조한 본인이 숙련된 전문가”라고 밝혔다.
또 “김제는 새만금 개발의 중심 도시로 활용 가능한 토지와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데 점차 침체되어 가는 것은 단순히 예산 확보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의 묘가 필요한 때”라며 “탁월한 정책 비전으로 중앙부처의 보조금에만 의지하지 않는 자생력 있는 강소도시, 좋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잘 사는 도시를 만들 김종회 후보에게 뜨거운 성원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5·18을 맞아 이세종·조성만 열사의 추모비 앞에 참배했다.
앞서 지난 15일~16일 이틀동안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51.7%가 정성주 후보, 38.7%가 김종회 후보를 선택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6.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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