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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용빈 의원실 |
[세계로컬타임즈 김준행 기자]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은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일상 회복과 공동체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의회 이경채 회장, 광산구소상공인회 김범주 회장,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허정훈 위원장 등 시·구 19개 협회가 함께 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의회 이경채 회장은 “최초로 지역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실보상금의 지원범위 및 규모 확대 ▴영세 소상공인 대상 복지제도 필요 ▴사업자 없는 소상공인 구제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노래방협회 구일암 회장은 “30년만에 올해가 최악의 상황인 것 같다”면서 “집합금지 등으로 직접적 피해가 큰데, 안전한 영업이 가능하도록 방역대책을 개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정부의 골목상권 대출에 대해 효과적이라 평가하면서 ▴ 영업시간 연장 ▴착한 임대료 독려 및 소득공제 50% 지원 ▴대출 상환 기간 및 이자 지원 기간 연장 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역협회 임정섭 대표는 “위드코로나 대비를 위해 ‘뿌리고 닦는’ 방식의 기존 실내 방식에서 넓은 지역에 공간방역·생활방역·자율방역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방역체계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를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문제를 잘 풀어가겠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에서도 광주시·광산구, 교육청 등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보상과 효과적인 공간방역 체계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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