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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한식전문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안정순 기자] 전북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한식전문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정규직·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처가 있는 한식전문조리사 양성과정은 일·가정양립을 중시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이다.
센터는 해당 직업훈련을 2년째 진행하며 조리기능사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 부터 9월 14일까지 20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20명의 훈련생 가운데 3명이 조기취업 했다.
6명이 필기와 실기시험에 합격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나머지는 9월 중 실기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가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들은 추후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기업체등 관련기관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한 훈련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교육에 참여하면서 활력을 되찾았고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돼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교육기회를 마련해 준 김제새일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협조한 요리학원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당당하게 취업에 도전하며 여성 전문가로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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