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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미추홀구는 메르스 감염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1월부터 주안역과 제물포역 개찰구에 메르스 신고 안내와 감염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홍보물을 부착,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안역과 제물포 역사 개찰구에 ‘메르스 의심시 또는 보건소’ 등의 홍보물을 부착, 주민들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좀 더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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